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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건강관리
누리재활원 | 17-12-26 17:02 | 조회수 : 4,97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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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건강관리

 1. 겨울철의 건강관리 문제점 및 예방 

  ① 신종인플루엔자 예방 : 손 씻기, 예방접종
  ② 연말 연시 잦은 술자리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: 술잔 돌리기, 강권, 폭탄주 금지 등 지킨다.  
  ③ 뇌 심혈관 질환
   -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심장기능 강화
   - 고혈압 및 비만예방 노력 강화 (저염식, 저지방식)
   - 음주 및 흡연을 절제
  ④ 호흡기 질환
   - 적정 온·습도 유지 및 영양관리 및 운동을 통한 저항력 증진
   - 손 씻기 등 청결유지 및 충분한 휴식
  ⑤ 고혈압 등 순환기 장해를 치료한다.
  ⑥ 낙상, 미끄럼에 의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골절 사고 
 2. 환랭 환경에 의한 인체장해

  ① 저체온증
    - 장시간 한랭 환경에 신체 노출 시 체온이 35℃ 이하로 떨어지는 증상
    - 증상 : 정신기능의 둔화, 근육의 힘이 빠짐, 맥박과 호흡이 약해짐, 혈압 저하, 심해지면 혼수상태 초래

  ② 동상
    - 피부조직 심부의 온도가 10 ℃ 에 달해 조직의 표면이 동결되며, 피부, 근육, 혈관, 신경 등이 손상 받는 증상

 ③ 종창
   - 보온이 불충분하거나 심한 저온이 아니더라도 추위에 반복해서 노출될 경우 손가락, 팔, 다리 부분에 부분적으로 생기는 가려운 증상

 ④ 백랍병
    - 한랭 환경에서 장시간 진동 유발 기계 공구를 사용 시 진동이 손가락 혈관의 신경에  작용하여 저리고 아픈 증상
  
  1)  한랭 환경에서의 건강관리
    - 과다한 음주와 흡연을 피한다.
    - 구두와 장갑은 약간 큰 것을 착용한다.
    - 젖은 양말이나 장갑은 사용하지 않는다.
    -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한다.
    - 하루에 한 번 이상 손ㆍ발을 깨끗이 닦고 말린다.
    - 가능한 물이나 눈 속에 있지 않는다.
    - 가능한 발과 다리를 움직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.
    - 두꺼운 한 켤레의 양말이나 장갑을 착용하는 것보다 얇은 것 두 켤레를 착용한다.

  2)  한랭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
   ① 환자의 체온이 계속 내려가지 않도록 응급처치를 시행한다. 즉, 추운 외부 환경으로 부터   체온을 보호하기 위하여 환자를 현장에서 따뜻한 장소로 옮겨야 한다.
   ② 저체온증 환자는 심근(심장근육)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.     즉, 환자가 처음으로 발견된 당시의 체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동해야 한다.
   ③ 환자의 젖은 의복을 벗기고 건조하고 따뜻한 담요로 덮어 준다.
   ④ 보고 후 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여야 한다.

 3. 인플루엔자 (Influenza)

 - 정의 :  독감은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(influenza)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일반 감기와 다른 점은 독감의 경우 콧물, 기침, 인후통 등의 국소적인 증상

  보다는 발열,   근육통, 두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.
  독감은 주로 날씨가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5월까지 발생률이 높다.

- 질병의 원인 : 바이러스 내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지속적으로 생기게 되면, 면역력이 없는 항원을   가진 바이러스가 출현하게 되고, 이렇게 면역력이 없는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에서

  급속하게 퍼져   나가면서 대유행을 일으키게 된다.

- 증상 : 보통 일반적인 감기보다 증세가 심하여 피로감이 동반된 고열이 생기고 심한 두통과 오한,   근육통을 호소하게 되며,  전신 증상과 함께 인후통, 기침, 콧물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.

- 진단 : 진단은 지역사회에 독감이 얼마나 유행하는지에 따라서 독감유사 증상(influenza-like illness,   발열+기침 또는 인후통)이 있는 경우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, 경우에 따라서

  는 인후 도말 검   체에서 신속항원검사, RT-PCR 검사, 바이러스 배양 검사를 통해 확진을 하기도 한다.
- 경과/합병증 : 대개의 경우는 2~3일 정도 발열과 전신 증상이 동반되다가 호전되며, 약 1주 정도     지나면 대부분의 증상은 호전되지만 기침은 수주 간 지속될 수 있다. 합병증으로는 폐

  렴이 가장 흔   히 발생하고, 특히 소아나 만성 심폐 질환을 가진 노인, 면역저하환자 등에게 합병증이 생겨 사망하   는 경우가 있다.

- 주의사항 :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보통의 경우 약 1주 정도면 증상이 호전되고, 전염력도 없어지게   되지만, 여러 사람이 출입하고 있는 시설 또는 일터에서는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도록

   마스크를 착용   하거나 외부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.
  인플루엔자 백신은 매년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인 9~11월 중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.


4. 동절기 안전보건관리 

*  체감온도 저하로 작업 능률이 떨어지고, 손과 발의 운동신경이 마비되어, 위험 감지능력이     감소되므로 야외 작업 시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한다.

 ① 야외 작업 시
  - 강풍, 혹한, 폭설 등 악천후 시에는 작업 금지
  - 차가운 공기에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작업시간을 감축조정
  - 적당한 운동을 병행 실시하는 등 다양한 대책이 필요

 ② 추락재해 방지
  - 물건을 적재하거나 하차할 때 안전에 유의한다.
  - 부득이한 고소 작업 시 고가 사다리차 이용
  - 작업 전 스트레칭 등 사전 몸 풀기 운동 실시

 ③ 전도재해 방지
   - 작업 현장의 배수 및 제설작업 시행으로 결빙 방지
   - 계단 위 눈 또는 물기청소 시행으로 미끄럼 방지
   - 주머니에 손을 넣고 보행하지 않는다.
   - 적정 난방을 실시하여 추위로 인한 부자연스러운 보행요인을 줄이도록 한다. 
 ④ 충돌재해 방지
   - 차량 운전자의 안전의식 교육 강화
   - 차량 운전자의 시계확보 조치 철저
   - 후진 시 후방시계 확보 및 후진경보기 작동상태 확인 철저
   - 작업장 내에 적정 난방을 실시하여 추위로 인한 순발력 저하 방지


5. 동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골절, 탈구 염좌

 겨울철에는 눈이나, 바닥이 얼어붙음으로 인해 골절이나 염좌, 타박상 등이 발생 할 우려가
 높으므로 이동 시 항상  안전을 염두해 두어 사고로부터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.

 1) 골절 -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간 것으로 단순골절과 복합골절로 나눈다. 
    ○ 단순골절  : 뼈가 부러지는 소리를 들었거나 느껴서 아는 것. 저리며 아프며 붓는다.
    ○ 복잡골절 : 여러 증상 이외에 부러진 뼈끝이 피부를 뚫어 창상과 혈관손상으로 심한 출혈이 발생한다. 
 
 (1) 골절 시 처치
  ① 고정부목
  신체 일부분을 움직이지 않게 하기 위하여 나무판을 쓰나 비상시에는 신문, 잡지, 담요나   베개를  사용하여 골절된 양쪽 관절 너머까지 걸칠 만큼 긴 것을 사용하고 넓은 것이 좋다.
 
  ② 견인부목
  대퇴의 골절에 긴 목판이나 막대기로 대용 견인부목을 만들어 사용한다.
 
  ③ 골절환자 운반 시 일반원칙 : 가능하면 부상자를 옮기지 말고 긴급 시 한 손으로 골절    된 위쪽을 다른 손으로 아래쪽을 보호하여 충격에 적게 해준다.
 
 (2) 부위별 골절의 응급처치요령

  ① 뇌진탕 및 두개골 골절
     뇌진탕은 머리를 세게 부딪쳤을 때 잠시 의식을 잃은 상태이며 오래 되면 뇌좌상이나 뇌출혈    이 생기므로 바로 후송을 한다.
   가. 증상
     머리가 터지거나 혹은 의식이 없어진다. 심한 경우 귀, 코 입으로부터 약한 출혈이   있고    양쪽 눈동자의 크기가 같지 않으며 반신불수 상태가 되기도 됨.

  나. 응급처치
  - 머리와 어깨를 약간 높여 안정을 시키고 보온에 힘쓴다.
  - 의식이 없으면 음료를 주지 않으며 상처를 보호하고 조심하여 병원으로 이송한다.
 ② 쇄골골절
 - 증상 : 부러진 뼈끝이 만져지며 부상당한 팔을 어깨위로 들지 못하고 내리면 다른 어깨보     다 낮아진다.
 - 처치 :  부상당한 쪽 팔의 손이 팔꿈치보다 약간 높게 하여 반대쪽 어깨에 대고 삼각건      으로 묶은 후, 몸에 붙게 묶어준다.

 ③ 상박골 골절
 - 처치 :  주관절을 ㄱ 자로 구부리고 어깨로부터 부관절에 이르는 길이의 부목을 짜서 바깥쪽에 대고 삼각건을 부러진 뼈 위쪽에 하나, 아래쪽에 하나씩 대고 부목을 잘 묶어준 후 삼각건

   으로 팔걸이를 만들어 목에 걸어준다. 삼각건으로 팔 전체를 가슴에 묶어 고정시킨다.

 ④ 수골골절 또는 좌상
  - 증상 : 물체에 눌려 피부가 손상되고 손뼈가 부러진 현상으로서 아픔과 마비가 생긴다.    

  - 처치 : 헝겊으로 싼 부목을 전박의 중간으로부터 손가락 끝까지 닿게 손바닥 쪽으로 대어준 다음 붕대를 너무 단단히 감지 말고 손끝이 주관절보다 약 10cm 정도 높고 손바닥이 안쪽을

    향하도록 팔걸이를 한다.
 
 ⑤ 대퇴골 골절
  - 증상 :  부상자가 바로 누워서 땅바닥으로부터 발뒤꿈치를 들지 못하면 대퇴골이 부러진  것으로 판단한다. 
  - 처치 : 겨드랑이에서 발에 닿고도 남는 길이의 부목과 7개의 삼각건을 준비하여 7개의   삼각건을 허리, 무릎 및 발목 밑으로 넣은 후 일정한 간격으로 놓은 후 3개의 붕대로 부 목의

    위 부분과 허리부분을 4개로 부목과 부상당한 하지를 묶는다.

 ⑥ 슬개골 골절(무릎) : 구르던가 부딪히는 경우에 생긴다.
  - 처치 : 무릎과 발꿈치는 고임을 대고, 붕대 하나는 슬개골 바로 위에 또 하나는 그 바로    아래에 부목과 함께 돌려 묶고, 다른 2개의 붕대로 다리와 부목을 단단히 묶는다.  
    부어오르기 쉬우므로 둘러 싸매지 말고 남겨 준다.

 ⑦ 하퇴골 골절  :무릎과 발목 사이에서 뼈가 한 개 또는 두 개가 부러진 것을 말한다. 
  - 처치 : 발끝을 힘 있게 잡아 올려 그 밑에 베개나 담요를 집어넣고 무릎 위로부터 발끝    까지 미치는 부목을 담요나 베개 위에다 대고 붕대를 감는다.
    부목이 없으면 양다리 사이에 부드러운  물건을 고이고 손상 입지 않은 다리에 묶어 고정시킨다.
  ⑧ 발목 골절
  - 처치 : 발전체를 베개 위에 올려놓고 붕대를 감는다. 만약 베개가 없으면 발뒤축으로부터    무릎 바로 아래까지 닿는 두 개의 부목을 싸서 양쪽에 하나씩 대고 묶는다.

  ⑨ 발등 뼈 골절 또는 염좌
  - 처치 : 발등이 부어오를 때 아픔을 막기 위하여 신발과 양말을 벗긴 다음 넓은 헝겊을     두툼하게 고이고 꼭 맞게 붕대를 묶어 준다.
 2) 탈구
  - 정의 : 관절이 어긋나 뼈가 제자리에서 물러난 상태이며 액랑이 부분적, 전면적으로 파손   되며 관절주위의 혈관, 건, 근육 및 신경도 역시 손상을 입거나 터져 갈라지는 상태로 떨어  

    지거나 넘어질 때 심한 근육 운동 시에 탈구되며, 손가락이 제일 많고 하악골, 주관절, 대퇴골관절   및  슬개골 탈구. 관절 모양이 변하여 부어 운동이 불완전하다.
 - 처치 : 응급처치 전문인이 아니면 탈구를 바로 잡으려고 해서는 안 되며 부상부위를 편   하게   해주기 위해 얼음찜질을 해주면서 119에 연락을 한다.  
3)  염좌
 - 정의 : 직접, 간접적으로 폭력이 관절에 작용하였을 때 생기는 손상으로 인대가 부분적 혹   은 전면적으로 손상됨 .손상과 동시에 아프고 붓기 시작하며 피부색은 한번 변색하면 여러 

    주일 계속된다,
 - 처치 : RICE요법(Rest 휴식, Ice Pack 얼음찜질,Compression 고정, Elevation 상지거상)
4)  부목의 종류 : 부목이 준비되지 않은 경우에는 일상용품을 활용해서 고정시켜 준다.


[이 게시물은 누리재활원님에 의해 2023-10-24 17:25:41 계약정보에서 이동 됨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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